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목소리로 개굴개굴 "봄이예요, 어서 일어나세요."  들판에 서서 땅을 가만히 내려다 보면 냉이, 쑥, 씀바귀들이 향긋한 향기를 내뿜으며 고개를 내밀고"입맛을 돌려드립니다." 정말 봄이 가까이 왔음을 느낍니다. 저도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한 단계 성숙해지고파서 중부지부 회원님들께 인사올립니다. 잘 봐 주십시오(앙증체)(left)